김창현의 “초콜릿 속 수학”강좌를 듣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가장 큰 고민중의 하나는 학과공부에 대한 교수방법입니다.

흔히 다 하는 방문교사가 집에 와서 수학문제를 풀게하고 시간을 재고

일주일 후 다시 검열을 받고 했으면 스티커에 안했으면 남의 귀한 자식 혼내지도 못하고

웃으며 다음에는 꼭 해놔야 한다 하며 다짐을 받고 선생님은 5분을 앉아계시다 시간에

쫓겨 다른집으로 아이를 만나러 가십니다.. 이러한 일이 이렇게 반복되며 한달 두달 몇 년이 흐르죠.

이러한 방법이 그르다 라는 얘기가 아니라 좀더 효율적으로 수학을 지도 할 수는 없을까하는 것이 단순한 엄마의 바람이였습니다.

 이러한 엄마의 바람을 좀 더 쉽게 해결해준 그 방법이 김창현선생님의 “이미지 수학”이였습니다.

한 살림과 수원생협이 함께 연계해서 생협에서 굳이 수학 강좌를 연 이유는 김창현님이

우뇌를 이용한 이미지수학이면서 재활용품을 이용한 수학교육방법을 강의해주시기 때문이였습니다.

예상대로 오신분들의 호응이 너무 좋았고 새롭다는 반응이였습니다.10구 계란판을 이용한 덧셈과 뺄셈을 굳이 계산하지 않아도 보이는 이미지를 이용하여 아이들의 머릿속에 저절로 계산이 되는 방법이였습니다.

이 강좌는 1차이고 2차는 부모교육으로 잘 알려진 “고병헌님”(성공회대교수)을 모실계획입니다.

사교육으로 몸살을 앓는 우리사회에서 부모에게 필요한 얘기를 들려 주실계획이시구요

많이들 참석하셔서 행동하는 부모의 지혜와 힘을 충전해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