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월 20일 올해 들어서 첫눈이 오는날 김미자 조합원님 댁에서
마을 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랜 조합원 생활과 생협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시간과 그리고
여러번 마을모임에 참여해본 경험으로 기대를 하지않고 (사실은 매번
똑같은 얘기의 반복이다 보니 기존조합원보다 새로운 조합원의 확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 참여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동안의 마을모임과 다르게 담당자께서 모과차 만들기
와 EM재생비누 만들기 재료를 준비해가지고 오셨더라고요
모과차 만들기와 비누만들기는 저에게는 나름 의미있고 새로운 경험의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노력하고 더 새로운 모습의 마을모임을 기대해보고
이런변화가 앞으로의 조합원 확대에도좋은 계기가 되리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미자 조합원님의 군고구마와 며칠전 담그신 배추김치
갓김치로 준비하신 점심식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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