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텃밭 4차 모니터링을 받고자 9월 24일 행복한이랑 모임을 가졌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무 솎아내고 배추벌레를 일일이손으로 잡아내는 작업을 했는데요.

 

작은 텃밭에 웬 벌레가 그리 많던지 벌레잡는 일이 엄청 힘이들더라구요. 왜 농약을 치는지 그이유를 알것 같더라구요.

 

 그러니 친환경농법으로 품질 좋은 농작물을 재배하려면 얼마나 정성과 노력이 필요한 일인지 다시한번 깨닫게 되더군요.

 

작은 덧밭을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힘이드는데 우리나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부님들은 얼마나 힘드실까를

 

생각하니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느덧 행복한이랑 모임도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갔네요.

 

 이제 행복한이랑 식구들도 어느정도 서로 가까워진것같고 또 농부의 냄새도 제법 풍기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남은 시간동안 행복한 모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구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