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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대구의 한 주택가 활짝 핀 매화에 꿀벌이 날아들어 부지런히 꿀을 따고 있다. 2021.2.2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8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따뜻한 남풍의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 15도 안팎의 분포를 보여 포근하겠다.대기가 건조하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20도로 매우 커 화재 예방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6~6도 분포를 보여 봉화 -6도, 영주 -3도, 영양·청송 -2도, 상주·문경 -1도, 청도·칠곡 0도,영천 2도, 대구 3도, 포항 6도 등을 기록하겠다.낮 최고기온은 13~17도로 예상된다.경산·청도 17도, 대구·김천 16도, 상주 15도, 문경 14도, 봉화 13도 등을 가르킬 것으로 보인다.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좋음' 수준을 보인다.파도의 높이는 2~5m로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화재가 발생하면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pdnamsy@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터닝포인트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