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을 다녀왔습니다.
5월에 처음 시작했던 등산 모임이 하절기 및 생산지 견학등으로 잠시 중단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세번째!!!
관악산과 수락산을 거쳐 간 곳은 그동안 쉬었던 것을 감안하여
낮고도 운치가 있는 청계산으로 정하고,
일시와 모이는 장소는 일일이 공지하지 않고 가고자 하는 사람이 연락을
주면 말해 주는 방식을 택했는 데 뜻밖의 원성(?)을 많이 샀습니다.~~~
앞으로는 수정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이 숨어 있었다는 데에 너무나
기뻤습니다.
9시에 상록수역 1차 집결, 인덕원역에 9시 30분
New Face 세분, 넘 좋았습니다.
같이 하기로 했는데 교육 및 기타 상황으로 못한 분 네분
정말 많이 아쉬었습니다.
고려말 나라를 생각했다는 국사봉, 인기 절정의 막걸리가 있는 비루봉을
거쳐 하산한 시간 대략 오후 3시...
아쉬운 발걸음을 청계산장(?) - 정확히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 옮겨
이런저런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야외에서의 모습은 일을 하고 있을 때와 또 달라 넘 좋았습니다.
서로를 알아 간다는 것이 좋고, 가을이 또한 좋고, 동동주는 말할 것도
없었으니,,,,,,
네번째 모임은 가는 가을을 꽈아악~~~ 붙잡고,,,,
경기도를 벗어나 보기로 했습니다.
약간의 무리가 따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무박 2일로.....
전체적인 공지는 내년부터 하기로 하고, 일단은 알음알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차량은 12인승을 준비했으며, 기타 준비 관계로 10월 31일까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청 상황에 따라 일정은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일시 : 2008년 11월 7일 고잔역(22:20), 의왕매장(23:00)
- 목적지 : 설악산
- 준비물 : 등산복장, 회비(20,000원), 약간의 간식 등
- 도우미 : 최이완(010-7444-5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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