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글이라 ! !

어제 저녁 sbs8시 뉴스에서 취재를 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생협의 소고기 유통에 대해 취재를 하고 싶다고 하여 기쁜 마음으로 인터뷰 할 사람을 구하고 약깐 흥분 되있었다.

 사실  - 생협에서 소고기는 조합원들이 십시 일반으로 돈을 모아 송아지를 사서 생산자이신 농민에게 드린다. 그러면 송아지를 24개월동안 길러 소비자인 조합원에게 공급이 된다. 이것을 시작한 이유는 농민들이 가지는 돈과  판매에 대한 많은 부담을 조금이라도  소비자가 같이 나누기 위해 시작했다.광우병과는 전혀 상관 없이 시작했다. 

하여튼 오전에 생산지인 원주를 취재하고 와서  오후 2시쯤 우리 매장에 도착 1시간 넘게 촬영 하고 갔다.

 8시 뉴스 시작  ! ! 여러 뉴스 가 지나가고 드디어 시작  -그런데 내용이 약깐이상했다. 마치 돈있는 사람들이 자기들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한우를 구하기 위해 송아지를 사서 농민들에게 위탁하는  것 같은  뉘앙스인데다가   준비한 조합원 인터뷰는 30분 넘게 촬영하고  5초 방영 그나마 산지 생산자분들 인터뷰는 나오지도 않았다!! . 그리고 다음뉴스 뭐야 !!

 조합원,직원들의  전화가 왔다  뭐야 다들 허무해 했다

그래도 생협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