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빌 마을 모임을 아이들과 함께 고잔습지에서 생태체험으로 했답니다.
15일 스승의 날에 휴교라 아이들과 함께 풀푸리에서 강사님을 초빙, 야생
꽃과 습지 생물에 대해 관찰, 만들기, 유래에 대해 들어보고, 풀배와 풀물
들이기 행사도 함께하였습니다.
십여명의 아이들이 설명을 듣고 몇년을 살면서도 관심이 없어 몰랐던 중앙
역앞의 습지가 얼마나 소중한것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이들도 어찌나 좋아하고 신기해하고 풀물들이기는 엄마 아이모두 수저
를 두드리며 즐거웠답니다.
아이들이 신나서 야생풀들중에 식용 가능한 풀들의맛을 보며 "쓰다. 달다.
포도맛이다." 며 재잘거렸고, 아쉽게 금개구리는 산란철이라 보지못했지만
산란철끝난 여름에 한번더 모임을 갖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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