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지은 입니다.
열심히쓰고 오류로 다 날리고 나니 재방의 기분이 썩 좋지않습니다.TT
다시써야죠 뭐..
이지은이 누군지는 묻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어줍짢은 생협의 활동가쯤으로 알아주십시요.^^
5월 26일에 생협주체로 개지미 생산자이시며 밀랍초만들기의 달인
(?)이신 허필자 생산자님을 모시고 밀랍초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소는 생협건물5층에 위치한 교회에서였습니다. 항상 모일수있는
공간에 목말라하는 생협으로서는 하나님의 은총을 듬뿍 받은 샘이지
요..HAHAHA
밀랍은 벌들이 애벌레와 알을 보관하는 집입니다. 그 밀랍을 녹여서
일정한 틀에 부어서 심지를 꽂고 굳히면 밀랍초가됩니다.
과정은 간단하지만 달인과 나눈 밀랍초의 유용성과 일반양초의유해
성에 대한 대화는 유익하고 소중한시간 이였습니다.
아울러 이때를 놓치지 않고 수원 마을 모임도 같이 이루어졌습니다.
수원 조합원님들이 좀 바빠서 마을 지기님이 틈새공략을 한 것이지
요 hahaha
함께해주신 조합원님들에게 마을 지기님을 대신해 감사한 마음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숙제를 마치며 조합원님들이 만든 밀랍초는 이카루스의 자만으로 녹
아버린 밀랍이아닌 진정한 candlelight의 운동으로 더욱 밝게 비치는
밀랍이기를 기원합니다.
안
개짐살이 허필자 강사님
누가 더 예쁘게 만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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