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금) 밤 11시 50분 MBC “W” 에서는 두레생협 민중교역인 필리핀
마스코바도설탕의 ‘설탕 한 봉지의 기적’에 대한 내용을 방영할 예정입니다.

1984년 세계 설탕 가격의 폭락으로 굶주림과 기아에 허덕였고, 이로인해 절망에 빠져
있던 네그로 스 섬 주민들에게 희망을 가져다 준 두레생협의 민중교역!
두레생협의 마스코바도설탕 한 봉지가 불러온 네그로스 섬의 기적을 [W]에서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조합원님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랍니다.

● 제      목  :  가난한 사람들의 설탕
● 방송일시  :  2008년 11월 14일 (금) , 오후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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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내용  미리보기 >

● 가난한 사람들의 설탕

모든 것은 한 봉지의 설탕에서 시작됐다. 동남아시아 2위 설탕 수출국 필리 핀. 이 설탕산업의 중심축이 바로 네그로스 섬이다. 네그로스 섬이 거대한 사탕수수 농장으로 변모한 것은 20세기 초 외국 자본가들이 네그로스 섬에서 플랜테이션을 시 작하면서부터다. 울창한 산림과 비옥한 토지를 잃은 농민들은 하루 끼니를 잇기도 어려울 만큼 적은 돈을 받는 노동자로 전락했다. 1984년 세계 설탕 가격이 폭락하면 서 네그로스 섬은 굶주림과 기아에 허덕이기 시작했다. 이렇게 절망에 빠진 네그로 스 섬의 주민들을 구원한 건 바로 마스코바도 공정거래! 마스코바도란 가난한 사람 들의 설탕이라는 뜻을 가진 필리핀 전통 설탕이다. 설탕 한 봉지가 불러온 네그로스 섬의 기적을 [W]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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