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우리 아이에게 동화를 선물하세요.

우리 아이가 직접 쓴 동화가 책으로 만들어져요. 어린이날에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이 있을까요?

아이들이 동화작가와 함께 북촌을 걸으며 쓴 동화 중에서

제목 : 도형도우미

 (글/그림) 윤수민 ( 2011년 8월 공감만세 북촌 공정여행 참가자 ) 

어느 깊은 산골짜기에 동글이, 세모, 네모가 살고 있었어요. 평범한 도형 같지만 사실 ○○○이었답니다. ○○○이 뭘까요? 선생님일까요? 경찰관일까요? 음악가일까요? 소설가일까요? 작곡가일까요? 정답은, 도우미였습니다!

그래요. 동글이, 세모, 네모는 도형나라의 가장 인기 있는 도우미였습니다.

왜 인기가 있냐구요? 왜냐하면 가장 충실하고 재미있고 착하고 남의 말을 잘 들어주니까요.

어? 안 믿나요? 그럼 보여드릴게요. 이 도우미들을 어떨 때 부르냐구요? 동글이는............